이렇게 매일 널 바라보면서
웃어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
내 맘은 왜 자꾸 불안한 건지
널 안을 때도 멀게 느껴져 이상한데
서툰 말들 사이에 스며든 진심
내가 알지 못하는 너의 그 표정들
그 안에 있는 난 잡고 싶은데
왜 자꾸만 멀어지는 걸까
사랑하기는 한걸까
이 마음이 널 향한걸까
자꾸만 멀어져가는
너와 나의 거리
사랑하긴 했던 걸까
진심이었던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은 이제 없어
시간이 흐른다면 좋아지겠지
네가 나를 부정하며 지은 표정들
네 곁에 있어도 난 외로운데
정말 우린 사랑하는 걸까
사랑하기는 한 걸까
이 마음이 널 향한 걸까
자꾸만 멀어져 가는
너와 나의 거리
사랑하긴 했던 걸까
진심이었던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은 이제 없어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어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우리
사랑하기는 한 걸까
이 마음이 널 향한 걸까
자꾸만 멀어져 가는
너와 나의 거리
사랑하긴 했던 걸까
진심이었던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은 이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