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할꼬~ 어찌할꼬~
어~허 어~~~허 어찌하리오~~~)
하늘이 이곳에 나를 보냈나~~
휘감아 몰아치는 물때에 울음소리~~
거친 회오리 슬픈 바다여~~~
어찌 달래여 잠재울까나
산도 울고 바다도 운다
저~ 물때에 소리는~~
님을 잃은 여인들에 통곡에 소리였나~~~~
들리는가~~ 들리는가~~
하늘도 울고 땅도 운다
울부짖는 너에 한도 피맺힌 나에 한도
울돌목에 묻는다~~~
(어찌가리~ 어찌가리~~
어~허 어~~허 어찌가리오~~~)
거친 회오리 슬픈 바다여~~
어찌 달래여 잠재울까나
산도 울고 바다도 운다
저~ 물때에 소리는~~
님을 잃은 여인들에 통곡에 소리였나~~~
들리는가~~ 들리는가~~
하늘도 울고 땅도 운다
울부짖는 너에 한도 피맺힌 나에 한도
울돌목에 묻는다~~~
울돌목에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