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헤매던 나의 마음
어딘가를 찾아 방황했지.
거친 바람 속에 서 있던 나
이제야 길을 알 것 같아.
길 위에서 잃었던 나를
다시 찾아가는 시간들.
눈을 감고 깊이 느껴져
내 안의 빛,
나의 본.성.
돌아가, 나의 길로.
방황은 이제 끝났어.
잊고 있던 나를 찾아.
이젠 두렵지 않아
나는 나의 길을 갈거야.
세상 속에 길을 잃어도
나의 마음은 날 알아
거짓 속에 휘둘린 날들
다 사라지고 빛을 봐.
깊은 곳에서 들리는 울림
I can hear me.
I can...
돌아가, 나의 길로.
방황은 이제 끝났어.
잊고 있던 나를 찾아.
이젠 두렵지 않아
나는 나의 길을 갈거야.
어둠 속에서도 길은 있어
나를 찾는 그 빛을 따라
멈추지 않고 걸어가.
나는 나를 믿어
너도 나를 믿어봐
우린 이젠 믿어.
그렇게 믿는거야.
믿어봐.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