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 멋지고 맵시 고치고
오늘은 기분이 좋아
너에 문자에 괜히 또 설레네
애타는 내 마음을 더
난 또 불안해져 너를 만나면
인사한마디도 못하고 끝나지는 않을까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만나러가
어차피 넌 내 데스티니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만나러가
어차피 넌 내 데스티니
눈 부신 아침 설레는 느낌
왠지 기분이 좋아
어쩌면 혹시 꿈은 아닌지
내게 문자를 보내
난 더 불안해져 너를 만나면
부끄러워 말도 못하고 헤어지진 않을까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만나러가
어차피 넌 내 데스티니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만나러가
어차피 넌 내 데스티니
널 보면 꽃길을 걷는 기분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만나러가
어차피 넌 내 데스티니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만나러가
어차피 넌 내 데스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