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 멍하니]..결비
울지않죠 이제 그대가 돌아올꺼 같아서
급하기에 갔죠 아주 오랜 만에
그토록 기다렸던 사랑이
문열면 있을것만 같은데~
한참을 걸어온길 따라 나를 반기는
한 친구의 말에 멍하니~~
그 사람 돌아올 수 없데요~
나혼자 살아가라 하네요
조용히 그대 이름 부르죠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간주중)
왜 나는 멍이 들고 아픈지
사랑은 나혼자만 했는지~
한 친구 전한 말에 흐르는건
검은 눈물만 내 맘을 달래고 한숨만~
그 사람 돌아올 수 없데요~
나혼자 살아가라 하네요
조용히 그대 이름 부르죠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미쳐 생각하지 못한 일들만~
자꾸 내 주위를 가득 채우고
일어설 힘도 없이 사는 나에게
눈물 하난 대신 해주네~~아
다신 돌아 올 수 없데요
날 위해 떠난거라 하네요
조용히 그대 이름 부르죠~
마지막 인사라 생각하며
다신 돌아 올수 없데요
날 위해 떠난거라 하네요
소리쳐 그대 이름 부르죠
이작은 내게 올 수 있도록..
그사람 돌아 올 수 없데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