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곁에 머물러줘 함께하는 순간
나의 모습 더 빛이 날 수 있게 해줘
이렇게 나 곁에 있을게
소중한 순간 언제나 함께 있을게
수줍은 나의 사랑을 더는 감출 순 없어
멈춰 선 네게 좀 더 다가가고 싶어
이젠 숨겨왔던 맘을 고백할게
처음 만날 때부터 좋아해왔다고 너에게 말해줄게
우리 두 손 마주 잡고 떠나볼래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너와 나의 행복이 기다릴 거야
떨리는 너의 입술이 끝내 열리는 순간
시간이 잠시 동안 멈춘 것만 같아
이젠 참아왔던 말들 표현할래 첫눈에 반했다고
내 맘속에 혼자 감춰두지 않을게
우리 두 손 마주 잡고 떠나보자
너와 나 함께 있을 곳엔 항상
멋진 날들이 함께할 거야
나는 그곳이 어디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