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의 밤은 너무 뜨거워
새벽 두시 반에도 눈 뜨고서
I write my rhyme
지하 작업실 방에서 더 뜨려고
자체 야근하는 MZ
보기 드문 청년 That’s we
(투플레이어스)
지원한 행사는 뺀찌 먹었지만
뺀질대지 않고 더 뺑이
우리는 힙합하는 보니하니야
돌려 돌려 돌림판
다음 일정은 어딜까
요즘 기분 마치 기차 놀이야
미리 챙겨놔 멀미약
움직일수록 버니까 hurry up
피울 수 없지 게으름
과소비 하기 위해 가서 비트 찍어
계이름은 도레미파솔라시
올해는 진짜 떠야지
날아
저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들 그 위로
우리 자리를 찾아가게
서로를 자랑하게
더욱 더 찬란하게
Shining Star
우리 자리를 찾아가게
서로를 자랑하게
더욱 더 찬란하게
Shining Star
이 밤이 다 가니까
더워도 더 위로 올라 이열치열
서로가 서로의 치어리더
치열하게 부딪히는건 기본이고
포기는 집어치워
하나씩 이뤄지고 있는 목표들
우리의 가치를 못 보는
색안경 낀 현실주의자들의 목청은 뮤트해
꿈의 색깔은 검은색
밤마다 세상은 되묻네
정말로 성공할 수 있겠냐고
실패라고 생각되기 전에 이제라도
포기하고 돌아와서 살아 보통의 삶
수많은 복통을 다 전부 견뎌낸 다음
남아있는거라곤 추억뿐일까봐
두려움이 잡아 끌어들인 방황
뿌리쳐서 넘겨 손익 분기점
난 눈이 떠질 때부터 주먹을 쥔 남자
날아
저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들 그 위로
우리 자리를 찾아가게
서로를 자랑하게
더욱 더 찬란하게
Shining Star
우리 자리를 찾아가게
서로를 자랑하게
더욱 더 찬란하게
Shining Star
이 밤이 다 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