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의 아저씨가 됐지만은 어때
난 아직 걷지 나의 빠른발은 절대
천천히 가지 않아 바른길로 갈게
누구의 말도 내겐 안들려요 no way
거리를 걷다보면 삐까뻔쩍 많은 것들
보이지 나완 다른 세상 쓸데없는 것들
옛날에 좋아하던 나이트 클럽 지나지 앞을
기억이 안나 맛을 잊었지 그때먹던 술을
젊어보이고싶어 멋을 내도 배가 불뚝
암울해 캄캄하지 연기가 나오는 굴뚝
혼자다니면 뭔가 수상해보여
아저씨 냄새 내 몸에서 풀풀
Yeah yeah 남녀평등 이제 별로 의미없는 말
Huh 와이프 눈치본지 7년 적응됏어 나
Yeah 어쩌면 삶은 봉사활동 점수 매겨 right
내 십자가는 무거워져 갈수록 ha
길가의 아저씨가 됐지만은 어때
난 아직 걷지 나의 빠른발은 절대
천천히 가지않아 바른길로 갈게
누구의 말도 내겐 안 들려요 no way
이제 친구들을 볼 기회가 없지 별로
바쁜건지 피하는지 상관없지 별로
누군 죽었다고 하고 이혼했지 oh no
그래봣자 남 얘기라는게 결국 이것의 결론
보고싶단 말도 의미없지 이젠 별로
상관없자나 너와 나 생활 딱히 별로
더 나이 들어 한번 보자구 우린 다른 별로
떠나서 살지 마치 다른 공기속의 온도
돈 많이 벌길 바래
아저씬 자랑할게 없어 올인하자 아예
좋은 차 타고 만나자 거기서 기다려 오케이
피부관리 받고 젊은 오빠얼굴 오예
길가의 아저씨가 됐지만은 어때
난 아직 걷지 나의 빠른발은 절대
천천히 가지않아 바른길로 갈게
누구의 말도 내겐 안 들려요 no way
길가의 아저씨가 됐지만은 어때
난 아직 걷지 나의 빠른발은 절대
천천히 가지않아 바른길로 갈게
누구의 말도 내겐 안 들려요 no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