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올해는 좀 어땠나요
원하던 일은 이루었나요
새해 첫날 계획한 일들이
마무리는 되고 있나요
못 다했더라도 걱정은 하지 마요
곁에 내가 있잖아요
그대만의 하얀 천사가 되어
지난날 모두 위로해 줄게
모두 들뜬 하루 홀로 울적하다면
자 내 손을 잡아봐요
하늘 나는 기분 선물할게요
언제나 나와 함께해
세상에 내려온 축복들이
그대만 외면하는 것 같죠
잠시 숨어 있을 뿐 언제나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믿을 수 없다면 옆에 있는 날 봐요
내가 축복일 거예요
그대만의 하얀 천사가 되어
지난날 모두 위로해줄게
모두 들뜬 하루 홀로 울적하다면
자 내 손을 잡아봐요
하늘 나는 기분 선물할게요
언제나 나와 함께해
흰 눈 사이로 물드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대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고개 들어 바라봐요
그대만의 하얀 천사가 되어
힘이 들 때 항상 지켜 줄게요
쓰디쓴 하루도 달콤한 하루 모두
감미로워질 거예요
자 두려워하지마요
새로운 시작도 빛날 거예요
나와 함께 날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