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제 무슨 프로그램을 할까요
수도권 각지 청소년 만나서
여행을 최종 목표로서 상상 중인데
같이 해볼까해서 모신 노랑과 지연
안녕하세요 노랑이라고 해요
저는 지연이라 해요, 저희가 하는 건 예술
첫 수업때부터 만들 건 매거진
저희 자기소개부터 해봐요, 잔디
저는 잔디, 직업은 아티스트
장르 구분 딱히 안 가리고 도화지,
붓, 물감만 있으면 살바도르 달리
자리 차지하긴 식은 닭고기 수프 먹기죠
제 이름은 연우고, 저는 묘질
학업 때매 바빠도 할 건 하는 성질
묵묵히 수행, 중간마다 평가 멈칫
다음은 누가 할지
공유입니다, 좀비 아닙니다.
수빈입니다, 투바투 아닙니다.
동명이인 이슈로 다른 닉네임
사용하는 홍순이라고 합니다.
23년의 멤버들로 가 봤고,
잠깐 동안 봤지만 전부 다 착한 건
Fact. 시간 흘러 24년
'AVENGERS'하고서 우린 다시 만나요
익숙이란 아이는 마치 오늘의
날씨.. 쨍쨍하고 또 흐려
자전 공전이 빠른 탓에 한 숨 쉬어
후.. 주마등같던 선유도
무더운 여름부터 웃었던
사이 나이가 훌쩍
3,000 만큼, 아니 나는 9,000
무조건 다시 만나 선유도
Yo, OK OK OK G U I T A R I S T
기타) 요리와 축구도 좀 하는 이
말은 아끼는 편, 내 이름은 Han Yu Lee
헤어스타일 말고 올백이 쉬워 Hajun Kim
현존, 양평동 역사 마스터
광표, 소리와 음악이 좋아 찰푸
호빈, 직업은 시각예술가
돈, 멋보다 넣는 진심 딱 세 숟갈
"묘미는 어쩌다가 오셨나요?"
"성격 상 사람들과 얘기하는 게 좋았어요."
"그럼 지조는요?"
"사진 하나엔 세상이 안 담긴다 느꼈어요."
다시 만났구나, 어떻게 지냈나
도 말 못해 내가 너무 바빴나
보오, 지하철 아닌데 띄엄띄엄
어색하게 앉는 건 서로 느끼지 뼈 저리게
이제 떠나갈 나이 돼
내가 시간이 되면 다시 올테니
퇴고 반복 퇴고 반복
열심히 하면 남게 돼 좋은 사람으로
Thank you all, with. 창터
노랑 지연 토리 예또
샤인 케이 묘미 현존 호빈 지조 광표
성민 잔디 홍순 묘질 연우 공유 수빈
한유까지 우리는 뭐다? We are all friends.
익숙이란 아이는 마치 오늘의
날씨.. 쨍쨍하고 또 흐려
자전 공전이 빠른 탓에 한 숨 쉬어
후.. 주마등같던 선유도
무더운 여름부터 웃었던
사이 나이가 훌쩍
3,000 만큼, 아니 나는 9,000
무조건 다시 만나 선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