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 숨은 네 모습
태양처럼 빛나던 그날들
바람에 실린 너의 목소리
그리움 속에 머물러
파란 하늘 아래 서 있던
우리의 추억이 생각나
이젠 혼자서 걷는 길
너를 찾아 헤매이는 내 맘
어디에 있니 돌아와줘
너 없는 난 텅 빈 나무 같아
맑은 하늘 속의 그리움아
돌아오라는 눈물의 외침
비 내리는 저 밤 하늘에
너와 함께한 기억들이
메아리치는 저 멜로디
끝나지 않는 이 노래
시간이 멈춘 듯이 서서
너를 기다려 난 여전히
맑고 청량했던 그날들
우린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어디에 있니 돌아와줘
너 없는 난 텅 빈 나무 같아
맑은 하늘 속의 그리움아
돌아오라는 눈물의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