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미

RAASKIA (라스키아)
앨범 : 시
작사 : RAASKIA (라스키아)
작곡 : RAASKIA (라스키아)
편곡 : RAASKIA (라스키아)
갑자기 흘러내린 눈물의 까닭은
무엇일까 빛을 깨고 소산이
나무들 숲속에 작고 작은  길
황금꽃 굳고 반짝이던 맹세
차디찬 티끌로  변했어 나는
다시 운명의 지침의 말소리
귀를 잃고 얼굴에 눈이 멀어
더듬 더듬 뻗어 겨우잡았나
그것은 식어버린 심장인지
만날때 떠나갈 것을 또 생각해
뜻밖의 일의 슬픔은 언제나
견디기 힘든 아픔 또 다시는
당하지않게  마음속 거대한
벽을 세워 만나면 부서져
상처의 잔해 치우고 여기
새로운 용기의 기초를 세웠지
사람의 문은 굳게 다쳤지
어두운 얼굴들 소망과 연민이
이어줄 수 있을까 작은 힘
주황을 만들어 큰 차분한 힘
존중은 비처럼 부셔져 바닥에
정당함은 부당한지 더욱더 밀
커져가는 욕심들  매서운 눈빛
이루기 위한 이기기 위한 관습
등져 이십대 떳떳하지 버려진
좌절 세상은 상처가 더 깊어진
그림자가 덮은 숲속 어린
마음들을 짓밟아 흔들리는
바람은 공포로 몰아 멀리서
들려오는 기침소리는 아무도
나무사이로 보이는 희망의 별
새로운 날이라고 믿고 버텨내
시계의 초침이 긴장감을 유발해
불안한 마음처럼 밤이 따가워  
산림의 검은  어둠은 어린
이파리 흔드는  떨게하지 저녁이  
잘라내도 피어나 나의 인권본능
아프게하는 어른들의 침묵은
젊은이의 말들을  지워가 그때뿐
친절한 말과 위로하는 표정들
둥그렇게 말아 올린  올가미
묶여있는 이유는 고통받는 웃음들
아닌말로 솔직하게 대답좀해
자율 얻기위해 난 따뜻하게 태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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