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궁금해요 난 어떤 사람들은
왜 자기 듣고싶은 대로만 듣는지
난 좋은 뜻 착한 맘으로 말한건데
내의도는 관심가질 생각도 없네요
뭐 그럴수있죠 의도친 않았지만
그사람 아픔건드렸을지도 몰라
그래도 조금은 억울한 내마음이
되려 너무 이기적인지 궁금해요
하지만 한 번 생각해줘
내 말은 그게 아니었단걸
물론 나도 알아요 말투문제 일 수 있죠
애당초 삐뚤어져 잔뜩 날 선 사람도 많죠
하지만 또 알아요 늘 어떤 사람들은
지맘대로 듣는걸요 혹시 공감할까요
일부러 꼬아들으려고 노력해도
난 별로 그렇게 잘 되지도 않던데
심지어 해명을 해봐도 안들으면
나도 어쩔 수 없단 생각만 들어요
'얘가 왜 이러지' 싶을땐
한 박자 한 템포만 쉬어요
물론 나도 알아요 말투문제 일 수 있죠
애당초 삐뚤어져 잔뜩 날 선 사람도 많죠
하지만 또 알아요 늘 어떤 사람들은
지맘대로 듣는걸요 혹시 공감할까요
세상 사람들 모두 표시된 말, 행동 말고
그 사람의 진의를 한 번 만 봐주면 어때요
그럼 어이없던 게 이해될 때도 있어
내가 남을 오해해서 그런 걸수도 있어
말은 그저 수단이고 본질은 마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