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때 네가 봤던건
무너져 내리던 벽과 그 너머 빛
이제 시를 읊어야 할때가 왔어
뜨겁다 못해 녹아 태양앞에 선 자가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많은 고통 중 한조각
긴 타임라인에 꽂힌 책갈피
언젠간 다시 너를 만나러 올게
약속해 여행을 마친뒤
난 변하고 빛 바래도 내가 널 알아볼게
더 써내려가 미래를 바꿔 너 아님 대체 누가
누군 악수를 건내고 누군 이빨을 보여
넌 우유부단해서 자주 저울위에 놓여
눈 깜빡이는 순간도 선택임을 잊지말고
야망은 바닥에서 사서 꼭대기에서 팔어
절대로 놓치지말길 승리했던 그 모든 Scene
액자에 끼워 냄새와 습도까지 다 말아 피워
그게 널 수많은 패배에서 일으킬테니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걷되 Be Ready
꺼지지 않는 불 이건 손에서 피어
sky is the limit 지치지말고 뛰어
하나도 남기지말고 만족한 미소지어
꺼지지않는 불 번져 no more fear
꺼지지않는 불 이건 손에서 피어
sky is the limit 지치지말고 뛰어
하나도 남기지말고 만족한 미소지어
꺼지지않는 불 번져 fucking no more fear
야탑에서 홍대 무대와 형들의 존재
뭔가 될것같은 기분 혹은 혼자가 된 기분
모두 널 걱정하지만 동시에
아무도 니 편은 아냐
자리가 따뜻할수록 도망쳐
최대한 멀리 회자정리
정에 휘둘리지말고 널 좆같이 대하면
다시 갚아줘 몇배로
스스로 힘을 길러 당분간 보이는것만 믿어
니 낡은 나이키는 이미 그리고있어 지도
기회는 늘 오니 자세를 낮춰 기도비닉
적당히 맞추고 빠져 알아 대부분 코미디
순간을 거친뒤 몇천번에 어둠과 빛이
도달한 곳에 고인 고독과 독을 옳게
구별하고 분노와 화를 구분해 재가 되지않게
니가 진짜 지켜야할 이가 누군데
녹아내리던 태양이 멀어진 곳에 불
넌 희망 특별해 매일 기억해 너의 꿈
꺼지지 않는 불 이건 손에서 피어
sky is the limit 지치지말고 뛰어
하나도 남기지말고 만족한 미소지어
꺼지지않는 불 번져 no more fear
꺼지지않는 불 이건 손에서 피어
sky is the limit 지치지말고 뛰어
하나도 남기지말고 만족한 미소지어
꺼지지않는 불 번져 fucking no more f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