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been a long time
to be honest
오래된 그 친구는 시간이 다 됐고
out of my two Hands
마음엔 비가 내렸어도 누가 알아주겠어
10년을 삼켰네 내 생각보단 꽤
가벼워진 손과 눈
선택 후 성과물에
마시는 단술 like 한 여름의 비
그런일도 있는거지 하며 Spit in this beat
각박한 삶을 바삐 다들 살기에 나도 역시
우산 아래 두귀를 막고 폰 속으로 번지 해
Sometimes it shines and sometimes it rains
오르막과 내리막 입으로는 웃어보일게
먹구름 속에 숨어서 홀로 헤매인 밤
씁쓸함을 지울 수 없는 메모장 속 Raindrop
우린 달려 서로 꿈꿨던 곳으로
그렇게 지나버린 야속한 시간 뒤로
한 밤의 빗소리 넘어 그리움만 보내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혼자 있을줄 알아야 한다는 말
안 그러다가는 너 후회가 한탄을 함
남자는 자신감과 내면의 단단함
That’s all you need 아빠 왈
저절로 변경된 흑백모드 Click Click
But 변하지 않는 설정값 나홀로 Day Trip
Somebody bring the paint
칠할래 파란색으로 배경음악은 Lo-fi
소파위에 Lay low
그냥 싹 다 미룰래 내일로
무거운 공기가 날 끌어당겨
Ain’t no body like me Today
쓱 빠져 깊이 늪에
날 퍼올린 친구 말해 뭐가 그리도 급해?
10대나 군대나 4년제 삶이나 변한건 나이 뿐
직장인 미팅과 세미나
그저 이 비가 너무 오래 가지 않길 바래
너와 같은맘 뒤숭숭함에 섞인 날에
우린 달려 서로 꿈꿨던 곳으로
그렇게 지나버린 야속한 시간 뒤로
한 밤의 빗소리 넘어 그리움만 보내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우린 달려 서로 꿈꿨던 곳으로
그렇게 지나버린 야속한 시간 뒤로
한 밤의 빗소리 넘어 그리움만 보내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