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난 수십번
네 생각이 나는건
아직도 너를 좋아하는걸까
이미 정리한 사인걸
누구보다 아는데도
괜히 너가 계속 눈에 보여
헤어지자는 말로 모든게 다 끝난거라면
다시 만나자는 말로 돌릴 순 없을까
모두 다 내 욕심이란걸 알지만은
후회하고 싶진 않아서
혼자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네가
생각이 나더라고 난 매일밤
혹시라도 다시 만나는 날엔
나 미안하더라도 말할거야
잘 지냈냐고 미안했다고
그때는 내가 넘 바보였다고
그만하자고 말했던 날을
요즘도 매일매일 후회하고 있다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