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눈을 감고
그려본 너의 목소리는
여전히 숨 쉬듯 내 안에 들어와
아직도 애틋한 그때의
너의 자리에 잠시 머물고 싶어
살며시 눈을 감아 본다
아 - 수많은 고백들로 너를 말했었고
아 - 가득 찬 마음으로 눈을 마주쳤던
너와의 순간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
가득히 빛날 거야
언젠가 바래진 추억이 되어도
가만히 너를 보면
그때의 우리 생각이나
서로가 전부가 되어준 그 순간
아직도 애틋한 그때의
너의 자리에 잠시 머물고 싶어
살며시 눈을 감아 본다
아 - 수많은 멜로디로 너를 그렸었고
아 - 가득 찬 눈빛으로 서롤 마주했던
너와의 순간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
가득히 숨 쉴 거야
언젠가 바래진 추억이 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