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you, you
숨 가쁜 하루 끝엔 늘, 늘
원하지 않는 모습뿐이라며
모든 게 다 사라지길 바랄 때쯤
이제 곧 달릴 시간이야
You, you
돌아서 바라본 세상은, 늘
원하지 않는 모습뿐이라며
그렇게 가장 깊은 곳으로 내려가
모든 걸 버릴 시간이야
날 사랑해 주는 건
왜 이리도 아플까요
가끔 날 안아 주는 그 쉬운 일이
나에겐 왜 버거울까요
날 사랑해 주는 건
왜 이리도 아플까요
가끔 날 안아 주는 그 쉬운 일이
나에겐 왜 버거울까요
그래도 나의 심장이 뛰는 한
난 애써 아파 볼래요
우리 마음이 사랑을 닮은 이유로
숨 가쁜 하루 끝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