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야 넌 지금 뭐해?
난 지금 할게 없는데
할거 없음 나와 시원하게 한잔 할래? 너와 난
평범한 친구 사이라는
걸로 포장 시키곤
사실 내 마음 한켠에 몰래 숨기고선
이런 마음 표현해봤자
지금 이 사이라도 못될거야
더 진한 사이 못되도 말야
편하게 볼 수 있는 지금 이 사이
라도 유지하려 하는 내 맘은 너무나도 아픈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게 어딘데
oh 넌 지금 어때 지금이라도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는게 행복한데
넌 어때 난 지금 당장이라도 내 마음을 고백
하고 싶어 미칠것만 같은데
oh 넌 지금어때 난 지금이라도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는게 행복한데
넌 어때 난 지금 당장이라도 내 마음을 고백
하고 싶어 미칠것만 같은데
오늘 하룬 뭔 핑계로 부를지
또 어떤 맛있는걸 먹을지
일단 뭐하냐는 연락이 부담스럽지 않게 ok
오늘 소개받은 남잘 만난다고? 잘보고 와
하고 씁쓸함은 뒤로 한 채 선 안넘게 유지 하려는
남녀사이에도 친구 있지 뭘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어 다른건
근데 어느순간 이런 감정 싹트고
어느 한쪽 마음 숨기고 있단걸
난 그 남자가 부러워 잘 안맞아서 나왔단 연락이
왔음 좋겠단 이런 나쁜 생각까지 하고있어 나
oh 넌 지금어때 난 지금이라도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는게 행복한데
넌 어때 난 지금 당장이라도 내 마음을 고백
하고 싶어 미칠것만 같은데
난 친구가 아닌 남자친구론 어때 난 어떤 남자보다도 몇십배론 널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데
넌 어때 웃는게 이쁜 너의 그 얼굴에 미소
가득 짓게 해주고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