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열차

이현우, Sun Gin
앨범 : We're Open on Mondays
작사 : 이현우
작곡 : Sun Gin
편곡 : Sun Gin
난 날마다 내가 얼마나 쩌는 질 깨달아가다
빡이 치곤해 대체 니 주제에 어떻게 래퍼가 됐어
문제야 문제 온 세상 속에 좆같은 사랑 노래가
니 좆대로 하면 그건 좆이지 힙합은 아냐 오해 마
넌 그냥 딱 어린 여자애들 취향 티니핑
참을 인 3번째엔 이미 좆밥이 돼 선진이 말해 보여줘 이현우
어디 콩고물 떨어졌다 하면 개처럼 받아먹는 게 무슨 언더독
영부인에게 감사해 그녀 덕분에 너흰 목숨을 건졌어
배 나온 스윗 한남 새끼 여자같이 행동해
다 보여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으려는 속셈
내가 마이크 잡은 이상 한국은 이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지
니가 안전한 날이건 말건 일단 나랑 마주친
이 순간 위험해 잘 피해가
난 불의 열차 내 앞길 막으면 다 죽여 내겐 안 어려운 트롤리 딜레마
친구도 트랙 위에 놓고 밟아버리는 선로 위 지배자
하다못해 한문철이 와도 10대 0 한 수 접어 김앤장
내가 언제 되고 싶댔어 빈지노 이센스 난 하고 될 거야 나대로
다 데려와 이현우는 건들면 안 된다고 대가리에 새겨놔
대체 내 대체재가 어딨어
난 그냥 하고 싶어 업계의 1등 마치 정관장
내 1호 팬 한다던 애들 나 앨범 낼 때는 사라져
바른말 좀 했더니 새끼들 내 뒷담을 깐다고
오케이 나 존나 잘하고 있어
꿈 목표 비전 여기 이 중에서 니가 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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