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심 속을 질러서
닿을 수 있을 그 공간
아직은 밤이 깊어서
잊혀진 걸지도 몰라
차가워진 바람에
스쳐지나가던 내 바람이
I forgot about
your everything
날 잊지마
텅 비어버린 이 곳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 그때를 기억해
저 별이 아직 빛난다면
우리들의 다짐을 기억한다면
말 없이 안아줬으면 해
햇살같던 네 품 안에
아직도 나 자신을 꿈 속에
가두고서 미래를 바라고 있어
따뜻한 햇빛 사이로 비치는
운명이 찾아올꺼야 분명
문제야 문제 자각할 수 밖에
짐을 지기엔 너무 어렸고 마지막엔
I'll remember our time
날 잊지마
텅 비어버린 이 곳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 그때를 기억해
저 별이 아직 빛난다면
우리들의 다짐을 기억한다면
말 없이 안아줬으면 해
햇살같던 네 품 안에
기다렸던 순간
잊혀진 기억들과
창가에 비치는 그 모습은
아직 변치 않았으니까
우리가 살아있다면
영원할지도 몰라
우리가 바라고있다면
사랑할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