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널 만났어
너가 있어도 여전히 마음은 허전해
내 마음엔 사색과 갈등으로 가득 차
다 말할 수 없어
노크할 수 없어
마음을 설명해야 해
솔직한 대화가 필요한데
상처가 되는 말은 이제 그만
남 탓 조상 탓 원망은 사절
마음 아픈 곳에
숨겨진 이유를 찾아야 해
마음에 흐르는 생각들을
오해 없이 잘 풀어 낼 수 있을까?
진솔한 이야기가
외로움을 사라지게 하는 거야
솔직히 말하라 했더니
상처 주는 말들만 들려와
아파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어
내 아픔을 너가 느낄 수 없어서
서로의 상처를 헤아리지 못해서
마음이 닫힌 이유를
대화가 짤린 이유를
마음을 대변하는 이야기
진실한 이야기
마음에 흐르는 생각들을
오해 없이 잘 풀어 낼 수 있을까?
진솔한 이야기가
외로움을 사라지게 하는 거야
솔직한 마음의 이야기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진심을 나눌 때
우리 함께 고독의 강을 건널 수 있어
마음에 흐르는 생각들을
오해 없이 잘 풀어 낼 수 있을까?
진솔한 이야기가
외로움을 사라지게 하는 거야
외로움을 사라지게 하는 거야
외로움을 사라지게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