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마음에 되풀이되는 말이
다 잊었니 너도 내 생각은 하니
내 마음이 좀 짓궂네 이젠
난 괜찮은데 아직도 왜 이래
바랬었지 우리 둘이 되는 날이
잘 가 이젠 그립 지도 않은데
나 아직도 왜 이래
난 괜찮은데 자꾸 왜 그래 뭔데
둘이 걷던 이 좁은 골목 사이로
흑백의 추억들을 꺼낸 채로
변해갔던 나 자신을 알아 already know
왜 그랬냐 묻는다면 진짜 i don`t know
말해준 음식점 떠올랐던 시점
어느새 몇 개 또 늘어났네 내 기억 편집점
난 참 많이 변했어
버려진 편지도
여러 장의 사진도 난 No
아직도 익숙친 않네
괜찮은데 왜 난 nightmare
안 그랬어 before
잔상이 남아있나 봐
아직도 내 마음에 되풀이되는 말이
다 잊었니 너도 내 생각은 하니
내 마음이 좀 짓궂네 이젠
난 괜찮은데 아직도 왜 이래
바랬었지 우리 둘이 되는 날이
잘 가 이젠 그립지도 않은데
나 아직도 왜 이래
난 괜찮은데 자꾸 왜 그래 뭔데
돌고 돌아 나 너였다는 노랫말
믿지 않았는데 자꾸 돌아가는 나
그만해 어차피 다를 건 없어
괜찮은데 오늘 밤엔 생각이 나네
나 그때 죽은 듯이 살았네
빠르네 네가 사준지 지갑 벌써 달았네 정말
네가 싫어 한 버릇까지
전부다 바꿨는데 남아있네
철없이 상철 줬잖아
어느새 또 다 잊었나 봐
또 여름이와 급하게 겨울이가
시간은 지나는데 사계는 또 제자리야
아직도 내 마음에 되풀이되는 말이
다 잊었니 너도 내 생각은 하니
내 마음이 좀 짓궂네 이젠
난 괜찮은데 아직도 왜 이래
바랬었지 우리 둘이 되는 날이
잘 가 이젠 그립지도 않은데
나 아직도 왜 이래
난 괜찮은데 자꾸 왜 그래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