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너와 함께 들었던 그 날의 노래들
시원한 바람 스치듯 달려가면서 바라본 그 바다
모든 걸 잊어버린 우리 짧았던 그 순간
다시 올 수 없는 그 밤, 푸르렀던 너의 달
환하게 비춰진 그 여름날 밤바다
귓가에 흩어지는 너의 노래와 웃음소리, 그 설렘
라디오에서 너와 흥얼거렸던 그 밤의 노래들
그 어떤 얘기도 전혀 필요치 않던 우리의 시간들
노랫말도 몰랐었지만 좋았던 그 리듬
돌아올 수 없는 그 밤, 가득찼던 너의 달
환하게 비춰진 그 여름날 밤바다
귓가에 흩어지는 너의 노래와 웃음소리, 그 설렘
지난밤 그 라디오, 함께 했던 그 여름날
같이 부르던 그 노래들과 웃음짓던 우리의 그 설렘
지난밤 그 라디오, 함께 했던 그 여름날
같이 부르던 그 노래들과 웃음짓던 우리의 그 설렘
지난밤 그 라디오, 함께 했던 그 여름날
같이 부르던 그 노래들과 웃음짓던 우리의 그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