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어두운 밤을 지새우다 괜히 우울할 때
턱을 고이고 앉아 누군가를 생각하지
아무 슬픈 일도 없는데 괜히 슬퍼질 때
내가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한숨 짓지
그럴 때 편지를 쓰는 거야
아무라도 좋아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우체통에 넣는 거야
친구에게 그 편지가 갔을까
그런 것들 생각해 봐
이제 내게 있던 모든 우울함
편지 따라 떠났네
늦은 잠자리에 일어나 괜히 허무할 때
그때 보냈던 편지 답장오길 기다리지
아무 슬픈 일도 없는데 괜히 슬퍼질 때
내가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한숨 짓지
그럴 때 편지를 쓰는 거야
아무라도 좋아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우체통에 넣는 거야
친구에게 그 편지가 갔을까
그런 것들 생각해 봐
이제 내게 있던 모든 우울함
편지 따라 떠났네
그럴 때 편지를 쓰는 거야
아무라도 좋아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우체통에 우체통에
친구에게 그 편지가 갔을까
그런 것들 생각해 봐
이제 내게 있던 모든 우울함
편지 따라 떠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