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
진짜 기필코 고백을 할꺼야
우리 매일이 궁금해서
돌겠어
이젠 알고싶어
할꺼야 고백
별거아냐
거울 앞에서 준비한 걸
주문을 외듯 말하면 돼
OMG 입이 얼었어
너가 예뻐서
그댄
늦은 겨울 부는 봄바람처럼
설레임을 가득 갖게 하네요
저 하늘 별빛처럼 또 나를 떨리게 한
사람
그댈보면서 웃는 날 봐요
내 세상을 아름답게 해줘요
사랑 해봐요
우리라는 이름으로
침착하자
고백을 해야 하잖아
이제 차분히 너를 보고
말하자
근데 어쩌지 심장이 나대
그댄
내가 본것중에 제일 예뻐요
너무 달콤해 꼭 갖고 싶어요
하루를 빈틈없이 그대로 채울래요
사랑
그대와 내가 하는 좋은 것
계속해도 지루 하지 않은 것
너무 고마워
우리라는 이름 말야
오늘 밤에는
우리말야
우리를 꿈꾸겠지
이것보다 더
좋은일이
생길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