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은 하지 마요
그댄 알고 있잖아요
난 그대와 같진 않아
아직은 놓진 못해요
함께 자주 다니던 이 거리
같은 공간에 달라진 우리죠
사랑을 알려주었던 그대
난 그대 이름만 불러봐요
수 많은 새벽을 지나서
함께했던 빛나는 추억과
아이처럼 웃던 너의 눈
잊어보려해도
마음처럼 되지가 않아
이젠 바래져버린 꽃처럼
우리 약속도 정말 다 끝인거겠죠
영원을 알려주었던 그대
난 그대 이름만 불러봐요
수많은 새벽을 지나서
함께했던 빛나는 추억과
아이처럼 웃던 너의 눈
잊어보려해도
난 못할 것만 같은데
이 마음을 다 알고있다면
나 조금은 편해질 것 같아
나만 알던 너의 그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이별을 말할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