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내 모습
아니 모른체하던 모습
그조차 바라봐주던 너
그땐 몰랐어 그 마음을
얼마나 큰 사랑인지를
미안해 아니 고마워
미안해란 말은 싫어서
고마워란 말을 전하며
이제야 말하고 있어
정말 고마워 아니 사랑해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아니 모른체하던 마음)
그조차 안아주던 너
그땐 몰랐어 그 의미를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
미안해 아니 고마워
미안해란 말은 싫어서
고마워란 말을 전하며
이제야 말하고 있어
정말 고마워 아니 사랑해
이제 내가 바라봐줘도 될까
이제 내가 안아줘도 될까
너의 모든 아픔을
미안해라 말하고 있어
정말 고마워 아니 사랑해
이제 다 괜찮아
곁에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