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다성 앨범 : 지금처럼
작사 : 천다솔, 천다성
작곡 : 천다솔, 천다성
편곡 : 전찬기
낯선 거리에서 처음 만났던 우리
낯선 모습에서 처음 느꼈던 떨림
첨엔 서툴러서 상처를 주고 또 울리고
점점 노력해서 함께하겠다 다짐했죠
우리 지금처럼 함께 웃어요
서로 바라만 봐도 미소를 짓는
늘 당신만 사랑할래요 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눈뜨면서 아침을 맞이하고
추억 만들면서 우리만의 비밀 또 쌓아가요
우리 지금처럼 함께 걸어요
두 손 어디에서든 꼭 잡을게요
늘 당신과 함께할래요 이 세상 끝 날까지
시간은 끝없이 흘러가고
모든 게 조금씩 변해가도
세월은 쉼 없이 지나가고
하나둘 모두가 떠나가고
세상이 우리를 외면해도
힘들고 지치고 쓰러져도
우리 지금처럼 함께 살아요
내가 당신의 편이 되어줄게요
늘 곁에서 지켜줄래요 이 세상 끝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