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하늘 붉게 물든 들녘에 서서
웃음짓던 나의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기도하셨던
보고싶은 나의 어머니
어찌 그리 오르셨나요
온갖 시름 바람에 날려
가슴속에 정하나 묻고 떠나셨나요
그 모습 눈에 밟혀 그리운 사랑
어머니 나 사랑하는 어머니
그 모습 자꾸 눈에 밟혀서
그리움에 지쳐도 슬퍼 울다 지쳐도
세상 하나뿐인 나의 어머니
어찌 그리 오르셨나요
온갖 시름 바람에 날려
가슴속에 정하나 묻고 떠나셨나요
그 모습 눈에 밟혀 그리운 사랑
어머니 나 사랑하는 어머니
그 모습 자꾸 눈에 밟혀서
그리움에 지쳐도 슬퍼 울다 지쳐도
세상 하나뿐인 나의 어머니
이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
그 향기 자꾸 생각이나서
사무치게 보고파 그 모습 그려보다가
자꾸 저 하늘에 불러봅니다
고운 울 어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