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단 듯 너를 바라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 봐도 내 가슴이 아팠어
너를 붙잡고 싶어도 왜 그게 힘들까
너의 뒷모습까진 사랑할 수 없어서
내 못난 자존심 때문에 가는 널 보내 버렸어
남자라서 잡을 수 없어 남자들이란 그런 거야
여자는 몰라 그런 행동이 내 맘이 떠난 줄로만 알지
남자라서 잡고 싶었어 남자들이란 그런 거야
여자 앞에선 가지 말란 말 절대 못하는
난 못난 남자라서
너의 빈자리가 내겐 너무 컸나봐
표현이 서툴다는 게 상처가 될 줄 몰랐어
남잘 모르는 너에게 아쉬움만 남아서
너의 뒷모습 까지 사랑할 수 없어서
내 못난 자존심 때문에 가는 널 보내버렸어
남자라서 잡을 수 없어 남자들이란 그런 거야
여자는 몰라 이런 행동이 내 맘이 떠난 줄로만 알지
남자라서 잡고 싶었어 니 앞에선 그렇게 못했지만
너를 보낸 걸 후회는 안해 난 그런 남자니깐
이젠 너란 여자는 몰라 더 이상 내 맘속엔 없어
니가 없는 내 빈자리는 다른 사람이 채워줬어
날 이해하는 그녈 사랑해 너도 나를 잊어줘
난 못난 남자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