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이솔욥
앨범 : 파랑새
작사 : 이솔욥, 이진서
작곡 : 이진서, 이솔욥, 쿤요
편곡 : 낚시꾼, NOHS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 꼈어
이젠 파란 하늘은 못 볼 것 같아
까만 길 위에
새까만 웅덩이
또 하나
웅덩이 안에 새까만 작은 새
흙탕물에 날아가지도 못하고
발버둥 치면은 발버둥 칠수록
더욱더 깊숙이 빠지고
나는 웅덩이에 뛰어들었어
빠질 것 같았던 그 깊은 웅덩이
나에겐 깊지 않았어
조심스럽게 다가가
작은 새를 안았어
까만 새 빗물에
파란 새되었고
그치지 않을 것
같던 비는 그치고
내 품 안의 파란새
멀리 날아올랐어
날아간 파란
새를 따라
하늘은 파아랗게 물이 들고

빗물이 그치고
구름 걷히고
못 볼 것만 같던 파란 하늘 위엔
무지개가 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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