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시 또 설레어
이렇게 너를 만나서
함께하고 있는
지금 이 공기가
다시는 널
볼 순 없을 거라고
추억일
뿐이라
서랍 속에
꼭 넣어 뒀는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내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끝난 줄 알았어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니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내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끝난 줄 알았어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니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시간의 강을 건너
또 맞닿은 너와 나
소중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 줘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니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