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게 나 뿐이였대 그딴건 말이 안돼
섣부른 결정 아니야 보여줘 이유가 뭔데
진심을 숨긴 너의 태도는 마치 거울 같아
기어코 한마디 안하고서 넌 돌아섰네
이별을 멋대로 정하지 말래도
너가 내 말을 들을 사람은 또 아닌데
그 만큼 절실해 같은 너의 관심
최소한 이유라도 알려주고 보내줘
아침에 눈을 떠 뿌연 눈과 함께
너 없이 하루는 앞이 안보여서
그 해 우리는 행복했던 기억을 새기며
이제는 과거인 추억속에 또 잠겨가
너는 왜 날 계속 죽이고 너 조차
더 많이 아프고 힘들어 하는지도
난 절대 모를꺼야
너의 대한 모든 사실 또 하지만
하루 종일 네 생각에 잠 못드는 건지
난 아직도 널 기다리고 있는지
이 시간이 지나기 까진 다 비슷한데
넌 아무렇지 않은것 같아
날 좀 바라봐줘요
내게 더 많은걸요
비록 다른곳에서도 우리
계절이 바뀌어도
우리 행복했었던
그 시간 그 추억 까지
난 많은 이유를 내 기준에 맞춰 해석 해서
네 입장까진 생각치 못했어 비록 애써
서툰 이런 날 바라보며 웃어 주던 널 보며
내 감정 따위 그거 하나만 내세웠지 그거 하나만
알아 난 그래서 널 바보 같이
떠나보내야만 해서 한 참 네게 했던 모든건
내 나름대로의 방식이지만
그게 널 아프게 했었지 단지
내게 널 맞추려 그려낸 그림 일 뿐
너란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지 못한 나를
사랑해줘 고마워 난 이건 진심이니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