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간들
새로운 사람들
근데
너만 없는 나의 하루
나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참 야속해 내가 널 굳이
잊으려 하지 않는데
자꾸만
희미해져 버리는 너
붙잡고 싶다고
제발 돌아와 달라고 wo
그런 말들도
다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있나 봐
조금씩 잊혀지는
너의 얼굴을
애써
떠올리다
어쩔 수 없는
한숨만 쉬었어
그냥
그랬었어
달라진 하루가
아직은 어색해
괜히
니 사진을 꺼내 봤어
사진 속
너무도 행복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넌데
어쩌겠어 내가 널 너무
아프게 만들었는데
이제 다시
되돌릴 순 없는데
붙잡고 싶다고
제발 돌아와 달라고 wo
그런 말들도
다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있나 봐
조금씩 잊혀지는
너의 얼굴을
애써
떠올리다
어쩔 수 없는
한숨만 쉬었어
여기 남겨진 내 맘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그저 다시 돌이키려는
이기적인 맘일까 wo
보고 싶었다고
내 곁에 있어 달라고 wo
그런 말들도
다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있나 봐
조금씩 잊혀지는
너의 얼굴을
애써
떠올리다
어쩔 수 없는
한숨만 쉬었어
그냥
그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