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쩌겠어

도규
앨범 : 봄비(春雨)
작사 : 도규
작곡 : 도규, LATO
편곡 : LATO
너는 내 아픈 기억을
자세히 쳐다봐주네
우산에 가려진
내 표정 또한 보려 하면서
그래도 어쩌겠냐는
위로 섞인 네 말들의
보려 하지 말아
아픈 내 모습 숨기려 하고
어째 안 보이던 내 표정까지도
보고 싶어졌던 것은 아니었나
궁금해 본 적도 없는데
너 땜에 돌아보려 했달까
내가 그려둔 그림대로 안돼도
필요 없던 것들을 모두 버려도
이젠 아무렇지 않게
모두 접어버려 필요 없으니
그때 나 잊지를 못해
작은 벤치 앉아 울먹거리는
어릴 적 소녀의 모습이
나 때문은 더 아니었을까
(그리워하지 말아 줘)
(그래도 어쩌겠어)
(가벼웠던 우리들의
만남까지 추억 일 텐데)
너는 내 아픈 기억을
자세히 쳐다봐주네
우산에 가려진
내 표정 또한 보려 하면서
그래도 어쩌겠냐는
위로 섞인 네 말들의
보려 하지 말아
아픈 내 모습 숨기려 하고
마냥 기 죽지 않고 싶었던
나에게 기둥이 되주던 너에게
밝게만 봤나봐
너무 기대보려 하고 있었네
밝게만 봤던 너에게도
분명히 아픔이 있었을 거라고
알지 못했던 내가 더 바보같게
만들어버려 "너만 괜찮으면 돼"
그때 기억나 집에 가던 택시 안에
뒷자리에 칸막이가 있다며 좋아해
그때 해줬던 말을 평생 잊지 못해
"슬퍼 하는 모습 옆에 나라서 다행이야"
(그리워하지 말아 줘)
(그래도 어쩌겠어)
(가벼웠던 우리들의
만남까지 추억 일 텐데)
너는 내 아픈 기억을
자세히 쳐다봐주네
우산에 가려진
내 표정 또한 보려 하면서
그래도 어쩌겠냐는
위로 섞인 네 말들의
보려 하지 말아
아픈 내 모습 숨기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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