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우시네

말로 (Malo)
어머니 우시네
봄날 비오듯 어머니 우시네
꽃잎 지는데 어머니 우시네
고요한 세상 세월 저무네
어머니 우시네 비 그친 저녁
어머니 우시네

다시 꽃 지고 어머니 우시네
불 꺼진 세월 마음 저무네
지난 날 내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그 많은 시간들이
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러버린 날
날 떠나버린 그 시간들
어디서 다시 만날까

[간주중]

어머니 우시네
아침 저녁 어머니 우시네
다시 꽃 지고 어머니 우시네
불 꺼진 세월 마음 저무네
지난 날 내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그 많은 시간들이
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러버린 날
날 떠나버린 그 시간들
어디서 다시 만날까
날 떠나버린 그 시간들
어디서 다시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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