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그대여 헤매이고 있나요
마음 먹은대로 살 수 없다고
사람들은 나에게 적당히 살라 하네
원하는 걸 모두 할 순 없다고
철이 들기 전부터 살아오는 날 동안
포기하는 법을 배웠던 우리
때로는 넘어지고 희망보단 절망에
아픈 추억 속에 눈물 흘려도
이 어둠이 지나면 아침이 밝아오네
절망은 희망의 시작이라오
이미 정해진 길을 운명이라 믿으며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날들
기억하고 있나요 우리 어렸던 날에
주저앉아 울기만 했던 나를
철이 들기 전부터 살아오는 날 동안
포기하는 법을 배웠던 우리
이제는 용서하오
바보 같은 나지만
다시 걸어야 할 내일을 위해
때로는 무너지고 희망보단 절망에
아픈 현실 속에 눈물 흘려도
이 어둠이 지나면 아침이 밝아오네
절망은 희망의 시작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