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 깊이 뿌리 내린 나무는..
나비가 찾아든 그날 이후..
기다리고 서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오르내리는 눈물로..
기다림의 열매를 익힌다..
긴긴 시간..
기다림은 날마다 움을 틔우며..
뼈 속 깊이 자라고 있다..
달이 차고..
기울기를 반복하듯..
영영 지우지 못할..
그리움으로 거듭 자라난다..
나비가 찾아든 그날 이후..
기다리고 서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오르내리는 눈물로..
기다림의 열매를 익힌다..
긴긴 시간..
기다림은 날마다 움을 틔우며..
뼈 속 깊이 자라고 있다..
달이 차고..
기울기를 반복하듯..
영영 지우지 못할..
그리움으로 거듭 자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