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 앨범 : 後 (후)
작사 : 연한준
작곡 : 연한준
편곡 : FJ-가쎈(GASSEN), 연한준
이 더럽혀진 마음에도 바람은 부는가
그래서 흔들리는가 그래서 더 미운가
너는 모르겠지
너의 해맑은 눈과 했던 약속
살아 숨쉬는 듯한 네 기억을
널 져버린 그 길은 날 가로막던
길 위에서 그러고 싶었어
네게서 아름다움을 찾고
그러고 싶었어 그러고 싶었어
이 더럽혀진 마음에도 바람은 부는가
그래서 흔들리는가 그래서 더 미운가
너는 모르겠지
너의 해맑은 눈과 했던 약속
살아 숨쉬는 듯한 네 기억을
나만의 그대는 지금도 아련한
너는 그저 시들은
꽃 한 송이 되어
이제 난 알아요
너를 떠나오던 날부터
넌 비참하게 지고 있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