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고 싶은 이밤

윤수일
앨범 : 취하고 싶은 이밤
작사 : 박인자
작곡 : 윤수일
편곡 : 김광석

가로등 불 하얗게 몸을 태우는
방배동 이 거리에는
추억이 손짓하는 작은 까페에
그리움만 아롱거리네
어제도 오늘도 못잊는 사람
내일이면 잊혀 지려나
가슴에 묻어둔 그리운 이름
술잔에 남기고 가네
사랑은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발길에 채여가는데
이 거리에 남겨지는 진실들은
나그네 빈말인가요
   ~   간   주   중   ~
네온싸인 흔들리며 익어가는 밤
방배동 이 거리에는
지난 날 너와 내가 그러했 듯이
이별의 슬픈 노래 뿐
잊으려 애를 써도 못잊는 사람
이제 그만 잊으려 하자
여울져 흐르는 등줄기 아픔
입술이 삼켜버리네
사랑은 떨어지는 빗방울 되어
어둠을 흘러가는데
이 거리에 남겨지는 사연들은
바람의 얘기인가요
바람이 얘기인가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안두현 취하고 싶은 이밤  
윤수일 취하고싶은이밤  
최유나 이밤  
성룡 이밤  
구창모 이밤  
이정현 이밤  
내가지은노래임다 이밤  
장범준 이밤  
@도시의천사 윤수일(-2)  
박상민 윤수일 메들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