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히 바라보는 밤하늘 건너편 은하수에는
과연 우리와 똑같은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을까
깜깜한 밤하늘 수놓은 많은 별들중에
밝은 빛의 별똥별 하나가 떨어지고 있어
혹시 저 별은 우주선 일지도 몰라
외계인이 타고 있을지도 몰라
안드로메다 별에는 귀엽고 예쁜 한 공주가 살죠
그녀의 이름은 앨리스 사랑스런 이름이죠
어느날 그녀 나에게 찾아와 하는 말
우리별에서 바라본 지구는 아름다워
그러나 그녀는 한참동안 울고 있었죠
아무런 말도 없이 그녀는 나에게 물었죠
안타까운 눈빛으로 여기가 내가 찾아온 약속의 땅이 맞냐고
우리별에서 바라본 지구와 틀리다고
푸른 하늘을 높이 날던 새들도 안보이고
바다에 평화롭게 놀던 고래떼는 볼수가 없어
날 위로해 줄수 있는 건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
여기 사람 사는데 맞아
*날 지켜줘 날지켜줘 나는 울고 있지만
사람들은 모두가 사람들은 모두가 모른 척 하고 있지만
이 다음에 이 다음에 다시 찾아와 준다면
아름다운 모습을 너에게 보여줄께 정말 미안해
수없이 많고 많은 별들중에
앨리스 네가 믿고 있던 약속의 땅 지구는
사람들 이기심에 변해 버리고 말았어
하지만 실망하지는 말아줘
앨리스 너희별 누군가 묻거든 이렇게 얘기해 주겠니
그곳은 아름다웠다고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