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삶을 바칠 그런 사랑해봤고
사랑을 확인하려 모든걸 줬고
좋았던 믿었던 내 모든걸 나눴던
너는 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찼고
또 다시는 하기싫은 사랑을 했고
모든건 예상대로 무너져 갔고
처음도 놀랍지도 않은 마지막 날
너와의 헤어짐을 확인하던 어느날
혼자 길을 걷고있지 슬픈 음악만 나와
니가 해준 그 한마디 맘속 깊이 새겨져
이제 내게 남은 건 그대 마지막 웃음
이제 내게 남은 건 내맘속의 그리움
이대로 남겨둔 채 떠난 널 아직도 난 너를 생각하며
아직도 살며시 웃곤 하며 이제는 볼 순 없나 그대
아직도 널 기다리는데 아직도
이제 해야 하는 건 남아있는 날 위해
이제 해야 하는 건 너를 잊는거지만
이대로 내맘속엔 너 있는 걸
아직도 난 너를 생각하며 아직도 살며시 웃곤 하며
이제는 볼 순 없나 그대 아직도 널 기다리는데
가는 널 달려가 품에 안아
다시 한번만 생각해 달라고
차가운 니웃음 아직도 난 너를 생각하며
아직도 난 너를 생각하며 아직도 살며시 웃곤 하며
이제는 볼 순 없나 그대 아직도 널 기다리는데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