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게 너에게 못했던 말
오늘은 다할게
몇자 끄적거리며
적었던 편지도 그냥 찢을래
오늘 본 영화 속에서 용기를 얻었어
그래서 갑자기 불쑥 이렇게
너를 찾아 왔어
우리 만난지 벌써 2달 아닌 2달반
짧지만 느끼기엔
너무도 내게 충분한 나날이였어
이 공간 이 시간 멈췄으면해
영원히 함께하길 원해
그렇게 내가 널 가질수만 있다면
함께한 시간을 기다릴께 기다릴께
널 위한 날들로 행복할 수 있다면
이젠 너의 길이 되줄게
내귓가에 속삭였던 그말
사랑해요 그런거 같아
널 좋아 한 것 같아
입맞춤과 부드러운손길
한눈팔지 않아 내 사랑은 하나
차가웠던 나를 녹여준 눈빛 첫번째
얼어붙었던 내 손
꼭 잡아준 손길 두 번째
세 번째 너의 그 촉촉한 입술
모두 다 말하자면 날이세
그래도 결국 다못세
I promise 내 모든 걸 네게 줄게
사랑과 우정 난 널 선택할래
아팠던 기억들은 모두 다 내게 맡겨
기쁨과 행복함으로 바꿔
두배로 돌려줄게
내 가슴 가까이 너를 느끼고 싶어
나오직 너만을 기다리며 살아갈게
너로 인해 내가 사랑할 수 있다면
이제 너의 빛이 돼줄게
내 귓가에 너뿐이라고
속삭였던 그 말
사랑해요 참 오랜만이야
설래 이는 이런 느낌
입맞춤과 날 보는 눈빛
부드러운 손길
나 다시 태어나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수많았던 사람 중에
내 눈 속에 아름다운 너
지금 모습 사랑해요
수없이 나말 해줄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따뜻하고 내 품에 부드러운 입술
내 귀가에 사랑한다고
속삭였던 그 말 사랑해요
입맞춤과 부드러운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