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길 낼수 없어 술에 기대어
안되는줄 알면서
네게 전활걸었어
혹시 너의 그사람
옆에있다면
잘못온것처럼
그냥 끊어줘
참 많이 보고싶었어
너무 보고 싶어서
애써 널 많이 원망도 했어
사실 나 많이 울었어
이럴줄은 몰랐어
너를 보낼때 그땐 몰랐어
너도 혹시
내맘 같다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게 돌아오라고
끝없이 혀 끝에서
맴돌던 그말 끝내 못하고
잘 지내라고 하고 말았어
난 모르겠어
너 정말 모르겠어
난 못하겠어 널못있겠어
내품에 안겼던 니가
다른 사람품에 니가
그런생각 못하겠어
난 하기싫어
누구보다 바랬어
행복하길 바랬어
그런데 편안해 하고있는
니 목소리
다시 난 눈물이
너의 행복앞에
나 눈물이나
참 많이 보고싶었어
너무 보고 싶어서
애써 널 많이 원망도 했어
사실 나 많이 울었어
이럴줄은 몰랐어
너를 보낼때 그땐 몰랐어
너는 정말 행복한거니
나 가진 슬픔만큼
넌 그만큼 웃는거니
밝아진 너의 음성 들려와
사랑한단 말대신
행복하라고 말하고 말았어
너도 혹시 내 맘 같다면
아무런 망설임없이
내게 돌아오라고
끝없이 혀 끝에서 맴돌던
그 말 끝내못하고
잘 지내라고 하고 말았어
잘 지내라며 끊고 말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