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눈처럼 내리고 외로움에 눈물이 흐를 때
그 눈물은 가슴에 떨어져 아문 상처 다시 아파오는데
보고파서 불러본 그 이름 괴로워서 불러 본 그 사람
그 얼굴은 아직도 생각나 잠든 사람 다시 깨워놓네
이젠 그 사람 볼 수 없지만 나 이렇게 옛날처럼 살아요
미움은 사랑을 지울 수 없지만 사랑은 미움을 감싸죠
짧지고 길지도 않을 인생인데 누구를 미워하나요
아~ 세월가도 사랑만은 남는 것
이젠 그 사람 볼 수 없지만 나 이렇게 옛날처럼 살아요
미움은 사랑을 지울 수 없지만 사랑은 미움을 감싸죠
짧지고 길지도 않은 인생인데 누구를 미워하나요
아~ 세월가도 사랑만은 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