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어요(2 :56)

권진원

길을 걸어요 이제부터 새롭게
길을 걸어요 우리모두 힘차게
있잖아요 별을 비추는 밝게 빛나는 저녁태양
있잖아요 우릴 바라보는 모르는 이들의 정다운 눈
길
길을 걸어요 이제부터 새롭게
길을 걸어요 우리모두 힘차게

있잖아요 별을 비추는 밝게 빛나는 저녁태양
있잖아요 우릴 바라보는 모르는 이들의 정다운 눈
길
그리고 흔들리지 말아요 언제나 푸른 나무들 처럼

길을 걸어요 이제부터 새롭게
길을 걸어요 우리모두 힘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