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미

공서율


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 줌도 안되는구나

무심한 저 세월은 눈치도 없이
시치미 떼고 가는데

한 번 왔다 갈 길인걸 뭣하러 왔소
뜨네기 손님이더냐
야속하다 원망을 말자
세상사 별 거 없더라

무심한 저 세월은 눈치도 없이
시치미 떼고 가는데

한번 왔다 갈 길인걸 뭣하러 왔소
뜨네기 손님이더냐
야속하다 원망을 말자
세상사 별 거 없더라
사는 게 별 거 없더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진상준 시치미  
금잔디 시치미  
염수연 시치미  
염수연 시치미  
염수연 시치미  
양지은 시치미  
염수연 &**시치미**&  
염수연 시치미-★  
염수연 시치미 ◆공간◆  
염수연 시치미 *파도**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