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NOK-CHA)
앨범 : Paper Bomb
작사 : 녹차(NOK-CHA)
작곡 : 루크(Luk2)

[Ver.1]
내가 뭘 잘못하고 살고있을까
이런 고통을 누군가는 알고있을까
그래 인생은 돈이 다가 아니야
근데 돈 때문에 힘든건 더 아니야
어릴땐 천재 아니면 영재
이제는 해결할수 없는 밀린 월세
현실에 부딭혀서 마음에 피가나
잎파리가 져버렸지 꽃이 피다가  
그토록 오랫동안 키워왔던 꿈
조금만 더 가면 만날것 같은 날인데  
그토록 오랫동안 키워왔던 꿈
종이 비행기처럼 접어서 날리네  
남들은 하고 싶은것 맘껏 하고 사는데
누구 보다 더 열씸히만 사는 나는 왜
그 깟 돈 몇 푼 때 문 에
그 깟 돈 몇 푼 때 문 에
다 마른듯해도 넘쳐나는 눈물
내 마음을 만져줄 사람 데체 누구?
아무도 안들어도 내가 기도해
친구야 내가 너를 위로해
[Chorus]
다 알아 누군가는 다 알아
아무리 혼자 앓고 있어도
다 알아 누군가는 다 알아
아무도 몰라준다 믿어도
[Ver.2]
누구 보다도 선하신 분인데  
병마에 두 손발이 모두 묶이네
아무리 울어도 답 없는 불치병
왜 하필 우리냐는 물음 뿐인데
사람들은 넓은 세상에서 나들이
우린 이 작은 공간에서 병 수발해
기약없이 늘어나는 아픈 날들이
눈물샘을 짖눌러 눈물도 증발해
오늘 누가 이 노래를 들어 줄까
내가 왜 이 노래를 하는지 물어 줄까
모두가 이 노래에 점수를 매길때
나는 누가 뭐라건 자신 있게 얘기해
나는 당신을 위해서 노래해
나는 너를 위해서 노래해
아픈 맘을 위해서 노래해
나는 너를 위해서 노래해
다 마른듯해도 넘쳐나는 눈물
내 마음을 만져줄 사람 데체 누구?
아무도 모른다 해도 내가 기도해
형제야 내가 너를 위로해
[Chorus]
다 알아 누군가는 다 알아
아무리 혼자 앓고 있어도
다 알아 누군가는 다 알아
아무도 몰라준다 믿어도
[Bridge]
Somebody knows x8
[Chorus]
다 알아 누군가는 다 알아
아무리 혼자 앓고 있어도
다 알아 누군가는 다 알아
아무도 몰라준다 믿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