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면곡 (春眠曲)

고상미
앨범 : 正歌選集 시작

춘면을 느짖깨어 죽창(竹窓)을 반개(半開)허니
정화(庭花)는 작작(灼灼)헌데 가는 나비를 머무는 듯
안류(岸柳)는 의의(依依)허여 성긴 내를 띄웠세라
창전(窓前)에 덜 괸 술을 이삼배(二三盃) 먹은 후에
호탕(豪蕩)하야 미친 흥(興)을
庭花 灼灼; 뜰의 꽃이 붉다
岸柳 依依; 강 언덕에 있는 버드나무는 싱싱하여 푸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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